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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아그로는 농작물의 경작성 향상을 위한
토양개선(토양물리성 증진)을 주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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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이오차, 토양기능 복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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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그로
댓글 0건 조회 1,230회 작성일 22-05-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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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랭지채소 농가에서 개최된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에코바이오차와 블랙베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창군 고랭지채소 농가에서 개최된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이 에코바이오차와 블랙베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창 채소단지 시연·평가회 ‘호평’
산성화 방지·토착미생물 증가
수확량 늘리고, 연작피해 방지 


탄소중립을 달성한 바이오차 전문기업 케이아그로(K-AGRO)의 에코바이오차가 확실한 토양개량효과에 의한 토양복원을 이룩한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아그로는 4월 28일 강원도 평창군 고랭지채소 단지에서 농업인과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코바이오차 시연 및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사용 농가들과 관계자들은 에코바이오차는 탄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유기물분해를 촉진하고 토양기능을 복원시켜 작물의 뿌리내림과 생육에 도움을 주며 병 저항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케이아그로 연구진은 “에코바이오차는 미세기공에 의한 탁월한 보수력과 PH중성화로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토착미생물을 증가시켜 수확량을 늘리고 연작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라며 “시설재배나 노지에서 1000㎡당 에코바이오차 50리터 25포 정도를 살포하면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아그로가 생산 보급하는 에코바이오차는 에너지 기업인 영동에코발전소에서 우드팰릿을 1100℃의 고온으로 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하고 미연소 된 부산물을 650∼800℃의 열로 활성화 및 자연열분해 해 생산하기 때문에 세공이 커서 영양분 저장성과 탄소격리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업분야의 탄소발생량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면서 농축산 부분에서 토양 내 탄소 고정효과가 확실하다고 인증했고 농식품부가 이를 반영하여 토양개량과 탄소저감을 위해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차의 기원은 아마존의 원주민들이 사탕수수 등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농업을 위해 나무를 태워 토양에 혼합시킨 것이며 그 이후 과학적으로 바이오차의 성분과 효능이 입증되어 오늘 날 농업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과영양화로 대부분 토양이 산성화된 우리나라 농지에는 바이차에 의한 토양개량과 토양복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케이아그로 연구진은 강조한다.

이 같은 지적과 현장의 요구에 따라 강원도는 지속적으로 고랭지 토양복원사업을 펼쳐왔다. 2018년부터 70억원 투자해 토양개량제와 소독제 등을 공급해 토양복원 작업을 실시했다.

올해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연작 피해지역 토양미생물제제 등 지원 시범국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45억원씩 총 180억원을 투자해 토양개량제 및 토양 유해 미생물 방제제 등을 지원해 고랭지 농가의 장기 연작 재배로 인한 토양 장애를 복원하는 것이다.

재원은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에서 지원되며 국비 30%, 지방비 35%, 자부담 30%이다. 지원대상은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인제군으로 배추 4880ha, 무 1462ha 총 6342ha의 9개 시·군 고랭지 채소 생산 농가들이다.

케이아그로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삶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신념으로 농업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바이오차 파생제품을 만들어 토양복원을 통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더 나은 도시와 농촌의 미래 환경을 보존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1899-9815>

평창=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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