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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바이오차로 탄소중립과 토양개량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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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아그로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22-04-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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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경지에 바이오차(Biochar)를 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바이오차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농경지에 주면 토양의 탄소저장 능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논밭이 비옥해지고 작물도 튼튼하게 자라게 된다. 


 봄이 오면 농업인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퇴비 등을 주고 땅을 갈아주는데, 이때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함께 뿌려주고 경운하면 탄소중립을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 

❍ 바이오차는 잘 분해되지 않아 100년 이상 탄소를 땅에 저장할 수 있고, 온실가스를 붙잡아서 대기로 배출되는 것을 줄여준다. 

❍ 우리나라에는 11개 업체, 16개 제품의 바이오차가 등록되어 있다. 

❍ 올해 도내 7개시군(원주, 태백, 홍천, 철원, 양구, 인제, 고성)에서 바이오차를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차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에서 대기 중 탄소 농도를 줄일 수 있는 기후변화 완화기술로 인정하였다.

❍ 농사에 바이오차를 시용하면,
 - 감자는 생산량은 비슷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은 절반으로 떨어지고
 - 배추의 경우 수량은 10~30% 증가한 반면 병해 피해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앞으로 이상기상으로 병해 발생 시 바이오차의 효과는 뚜렷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영 환경농업연구과장은 “바이오차는 토양개량, 연작장해 저감 등의 효과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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