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바이오차 활용 축사깔짚 안정공급 모색”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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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식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지난 7월 26일 가락동 한농연회관 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주), (주)케이아그로와 바이오차 축사깔짚 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가 한국남동발전(주)(처장 김군회), (주)케이아그로(대표 김명훈)와 바이오차를 활용한 축사깔짚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7월26일 서울 가락동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MOU)에서 3개 기관·단체는 상호협력 강화와 정보공유를 위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키로 했다. 상호협력 분야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축사깔짚 홍보와 시범사업 추진, 한국남동발전(주)는 축사깔짚 원료인 바이오차의 안정적 공급, ㈜케이아그로는 축사깔짚 제품의 생산과 판매 등이며 3개 기관·단체는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3개 기관·단체는 협약서에 차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와 상호간 필요한 정보도 원활히 제공키로 명기했다.

이날 최흥식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차 축사 깔짚은 탄소중립 실현에 효율적이며 악취저감, 노동력 절감, 축분배출량 감소 등 효과가 크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에는 축사깔짚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동시에 국가차원의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등 다양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군회 한국남동발전(주) 처장은 “우수성이 입증된 국내 유일의 고온바이오차를 안정적으로 소비자인 축산농가에 공급하겠다”며 “고기능성 바이오차 축사깔짚 공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케이아그로 대표도 “악취 저감과 깔짚 사용기간 연장, 축분 배출량 감소 등에 효과적인 바이오차 축사깔짚의 원활한 생산과 판매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는 바이오차 축사깔짚 사용에 따른 다양한 혜택과 국가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농축산전문기자leeyj@agrinet.co.kr